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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미니 (http://www.gongmini.com)


https://i.imgur.com/NLc70xK.jpg


[발리]


영국 버밍엄에서 일어난 일

윌킨슨씨 부인은 슈퍼마켓 밖에서 골판지로 몸을 덮고있는 한 노숙자를 발견했다.

그를 돕고 싶었던 부인은 이 노숙자를 차에 태워 호스텔에 데리고 가 묵을 장소와 함께 음식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노숙자 발리가 "저는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과 기회가 필요합니다." 라는 말을 하자 윌킨슨씨는 발리가 필요로 하는 기회, 즉 자신의 사업장의 직원으로 고용하여 작년 4월부터 발리는 그 곳에서 일도 하였었다고 한다.


그러나 9월 발리는 마약을 하다가 윌킨슨씨에게 들켜 해고를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발리가 다시 노숙자가 된 것을 알았던 윌킨슨 가족은 그에게 아파트를 마련해주고 1월달에 다시 일자리를 마련한 발리를 보고 윌킨슨 가족은 함께 기뻐해주기까지 했다.


그런 무상의 애정때문인지 발리는 윌킨슨씨 부인에게 "나에게 가지지 못 했던 어머님께"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카드를 전달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발리는 윌킨슨씨 가족과 함께 카레와 맥주를 먹으며 서로간의 두터운 정을 나눴다.



여기까지만 보면 훈훈한 이야기지만 1개월 뒤 윌킨슨네 가족에게 사건이 터지고말았다.

3월의 어느날 새벽 한 살인마가 윌킨슨씨네 집을 찾아와 윌킨슨씨의 부인과 13살되는 아들에게 수십차례 흉기를 휘둘러 죽여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개와 함께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윌킨슨씨 또한 8차례 칼에 찔려 죽을뻔했으나 97바늘을 꿰메는 수술끝에 목숨을 건졌다.

이런 끔찍한 행동을 한 것은 윌킨슨씨 가족에게 은혜를 받은 발리였다.

발리는 이 행동을 한 뒤에 체포되어 왜 이런 짓을 했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매우 당당하게 진술했으며 자신이 윌킨슨씨를 죽이지 못 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떠들어댔다고 한다.


발리는 살해의 동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그를 심문하면서 살해를 했을법한 가장 유력한 동기가 "윌킨슨 가족이 발리의 휴대폰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발리를 조사해본 결과 그는 삼촌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며 경계선 인격 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라는 극단적으로 감정이 바뀌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발리는 어렸을 적에 부모 둘 다 돌아가시고 이러한 병력때문에 반에서는 따돌리을 당했다고 한다.

따돌림이 원인인지 본인의 정신병이 원인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발리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사고를 쳐 14살엔 퇴학을 당하였고 사회에서도 문제를 많이 일으켜 전과가 20개가 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었다고 한다.


설명 끝


https://i.imgur.com/XWKQTLM.jpg 

윌킨슨씨의 부인


https://i.imgur.com/P3ifNEX.jpg 

윌킨슨씨와 딸


https://i.imgur.com/HpkFqLn.jpg 

사건이 일어난 윌킨슨씨의 집






  • ?
    title: 어리버리 돼지공구리김사장 2017.10.09 15:04
    거지는 의리라고 있죠! 노숙자는 경험해보니 잘 해줄수록 거의 90% 이상이 사기꾼 수준입니다.
  • ?
    천마종사 2017.10.09 19:01
    노숙자가 싫어질라하네...전부..다 저럴까...
  • ?
    솔아망고 2017.10.10 18:15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끔찍한 범행을 저지르다니 ㅜㅜ
  • ?
    니코폴 2017.10.13 21:32
    아무나 함부로 도와주는거 아닙니다. 어금니 아빠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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