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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실화
2017.01.11 08:03

[실화] 인신매매 조심하세요

조회 수 182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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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미니 (http://www.gongmini.com)


1.도움을 요청을 가장한 납치

가장 번번하게 일어나는 수법입니다.특히 상대로 하여금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죠,주로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나 할머니나 노인들을 주로 내세워요.이젠 도움을 주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하면 바로 그현장을 벗어나 가까운 경찰서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로 달아나세요.그리고 주변에 패거리들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발견하면 인상착의를 기억해두셔서 112로 전화해서 바로 신고합니다.

2.화를 돋우는 납치

지하철에서 추행한 뒤 "따라 나와"하며 상대방을 엄청 화나게 합니다.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안 한다는 식으로 시비를 걸거나 일부러 상대방에게 부딪친후 시비를 트는거죠.이런 경우 따라가시면 절대 않됩니다.

3.고전적인 스토킹 납치

가장 흔했던 방법이고,요즘도 자주 시도된다고 합니다. 인신매매범들은 특정한 골목이나 인적이 없으며 한 쪽 길이 막힌 골목을 범행의 장소로 애용합니다.또 최소 3명이 1개 조를 이루어 움직입니다.외출하거나 외출했다 귀가하는 사람들보다는 잠시 집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허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대상으로 삼는경우가 많습니다.

4."물건이 남았는데 싸게 사세요"

그럴듯한 차량을 몰고다니면서 정류장에 서있는 사람들이나 몊 차로에서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입니다.문건이 남았으니깐 싼가격으로 사라는 수법이지요.

보통은 문건 확인을 위해 차량을 삭길에 대고 냉돈 차량에 뒷문을 열어 확인시키는 데요.바로 그 때 조수석이나 냉동차량 내부에 있는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납치 대상자를 밀어넣고 출발해 버립니다특히 여성 운전자분들은 조심하세요.상식적으로 판단하세요.세상엔 꽁짜없습니다.

5.택시 합승 납치

요즘은 아저씨보다 오히려 청소년들,커플을 가장한 젋은 사람들이 합승 납치를 시도합니다.웬만하면 늦은시간에 택시 타지마세요.보통 낌새라는 것이 있기 떄문에 미터기와 운전 기사를 눈여겨 보면 알 수 있습니다.하지만 술 취한 경우는 특히 위험하니 조심하십다.

6.독극물이나 약이 담긴 음식물 이용

"도와줘서 고마우니 보답으로 드세요"라며 미리 준비한 움식물이나 음료수를 건네주는 경우는 벌대 받지 말아야 합니다.어떠한 경우라도 입장을 바꾸어 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와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건네주는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건네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7.친절을 가장한 납치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에서 평범하게 생긴,차림새가 그럴듯한 사람이 짐을 들어 주겠다며 호의를 베풀어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절대 넘어가지 마세요.지하 주차장에 납치 차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8.고의 차량 사고

고의로 경미한 차량 사고를 내고 운전자가 내리면 곧바로 납치하는 사례입니다.보톨 개인 운전자보다는 썬팅이 짙게 된 봉고나 탑차,일행이 두 명 이상 동승한 밴 류 일 것입니다.

9.인터넷 구인광고 통한 납치

설명을 안해도 대충 이해하실겁니다.보통 지나치게 좋은 조건을 내세우며 대표 전화 보다는 대포폰과 같은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는게 일반적입니다.가장 먼저 그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를 알아보신 뒤 찾아가도 늦지 않으니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10."택배왔습니다"

요새는 택배를 가장한 납치도 늘고 있습니다.워낙 인터넷 쇼핑물을 이용하는 건수가 많기 때문에 보통 택배 직원으로 가장하고 그럴듯한 연기를 펼치며 속는 경우가 많겠죠.최근 택배회사는 방문 전 꼭 문자나전화로 알려주는것이 보통입니다.그러지 않은 경우라면 물품명이나 택배회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일을 겪었을 때는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이런 작은 일부터 제보를 꼼꼼히 하시는게 스스로를 지키고,자신의 가족과 친치들을 보호할수 있으며 제 3자들을 위한 최소한 배려입니다.

인신매매 사례들 퍼온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저는 서울에 거주중인 27세 남성입니다

헤드라인에 인신매매가 아닐까 의심되는 글이 있어

한 달 전 저에게 생긴 일을 써볼까 합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들어서 나쁜 얘기도 아니고...

어쨌든 시작하겠습니다

7월 말, 저는 아침 일찍 천안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동트기 시작할 때 신림역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 가야 했죠...

버스를 한참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옆구리를 쿡 찌르는겁니다

으흭 뭐야? 하고 돌아보니 어떤 키 작은 아저씨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을 닮아서 얼굴이 기억나네요...)

저를 핸드폰으로 찌른겁니다

"무슨...?"

"나 경찰인데요. 지금 수사 때문에 급해서 그러니까

전화 받고 이 사람한테 여기 위치 좀 알려줘요"

새벽에 무슨 경찰이 혼자... 위치도 모름?

어쨌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한 저는

전화를 받아 신림역 7번 출구에서 조금만 오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다시 줬죠

근데 이 양반이 횡설수설 하더니

다시 저한테 위치를 모르겠으니 같이 좀 가서

그 사람한테 길을 알려달라는 겁니다...

이미 그 사람을 만나게 되면 길을 알려주고 말고의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말투나 상황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경찰이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서울역으로 바로 가는 것도 아니고 돌아서 가는건데 그냥 탔습니다...

아니 근데 이 아저씨.............

따라탑니다...................

왜.................... 위치 필요하다며...

주변에 아줌마도 한 두 명 있었는데...............

그러더니 제 앞에 딱 서서

"이 사람 안되겠네. 나 경찰인데 급하다니까

같이 가서 위치 좀 알려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습니까

얼굴에 "나 범죄자"라고 써 있는 아저씨가

새벽에 같이 어딜 가자니...

위치 알라달라더니 버스까지 따라타면서...

그래서 저는

"경찰 뱃지 보여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아저씨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와 못믿네? 나 경찰인데? 못믿네? 허 참 ㅋㅋ"

라며 뒷주머니로 손을 가져가는데...

순간 칼을 꺼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상황과 분위기가 엿같았습니다 ㅠㅠ

버스는 달리고 있고...

근데 지갑을 꺼내더니 뱃지는 안보여주더군요

"사실은 내가 경찰이 아니고 지금 전화받고 있는 이 사람이 경찰이야

이런 거까지 말해야 하나 ㅋㅋ 이 경찰한테 위치 말하면...

아마 나 잡으라고 할텐데... ㅋㅋ 나 잡으라고..."

공포 분위기 잡으면서 조용히 그럽니다

정체불명의 괴인을 마주하면 두렵습니다...

저 처럼 강아지풀 같이 가녀린 청년은 더 그렇습니다 ㅠ

전화는 그때도 안끊고 있었습니다

"아까는 아저씨가 경찰이라면서요"

뭐 이런 시잘데기는 없지만 수상함이 물씬 풍기는

초현실적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결국 저는 시간도 없고 아침에 짜증도 나고...

사실 좀 무섭고...

두어 정거장 가서 그냥 내렸습니다

택시 타려구요

저의 본능이

"위험해 어서 이 자리를 이탈하도록!!"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 아저씨는 또 따라 내립니다...

저는 택시를 타려고 도로에 서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택시가 잘 안다니더군요

그러다가

어떤 차가 제 앞에 섭니다

ㅇㅇ???????????

가만히 보니 불 끈 택십니다...

설 때까지 택신줄 몰랐습니다

조수석에 사람까지 있습니다

동남아 썩은 멸치 같이 생긴 녹색 카라티 입은 아저씨가...

"이 손님 저 앞에서 내릴거니까 타요"

왜 여기서 안내리고... 저기 앞은 어디야...

뭔가 수상했지만 깊게 생각을 못했고

저는 저를 따라오던 경찰 사칭 아저씨를 봤습니다

전화를 끊고 그냥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몇십 분을 따라오던 아저씨 때문에 시간도 촉박해지고

일단 그냥 탔습니다

근데...

문을 닫으려던 순간..................

미터기가 왜 꺼져 있습니까........??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버스 정류장에서 따라오며 귀찮게 하던 아저씨

누군가와 계속 전화를 하며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이상하네요 위치 알려달라면서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니...

짜증나서 택시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내렸는데

제 앞에 서는 이미 손님을 태우고 불을 끈 차...

꺼진 미터기... 아니 아예 없었나...

닫혀가던 뒷자석 문을 걷어차고 빛의 속도로 내렸습니다

"저 안타니까 그냥 가세요"

"어이 왜 안타 빨리 타라니까"

아 근데 경찰 사칭 아저씨 슬금슬금 저한테 옵니다?

진짜 그 순간은

ㅁ334ㅃㅁ3ㅏㅣㅓ43ㅣㅏㅓ미ㅏㄴ어ㅣㅁ낭러

ㅁㄴ이ㅏ러미ㅏ3ㅓ디ㅏㅁㄴ어리ㅏㅁㄴ얼

미ㅏ3ㅓ4ㅣ3ㅏ4ㅓㅣ3ㅏ4ㅓㅣㅏ먼일

이이런시부라라짜아ㅏ쌍

ㅣ마3ㅓㅣㅏ러ㅣㅁ프푸ㅜ푸푸풒

고김나얼미낭러ㅣㅁㄴㅇㄹ

미ㅏ3ㅓ4ㅣ3ㅏㅓ4ㅣ3ㅏㅓ멍ㄹ먼이ㅏ러민아러ㅣㅁ

상태를 능가했습니다

포위망에 걸린 임팔라...

저는 야생의 본능으로 적의 반대편으로 재빨리 뛰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거리까지 간 후 택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죠

정말 급박한 1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덩치가 작은 것도 아니고

키도 184 정도 되는데

살면서 이런 위협 당할 줄 상상도 안해봐서

그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근처에 파출소 있는 거 알고 있었는데

생각도 안나고... 신고할 생각도 안나더라구요...ㅠㅠ

난 뇌까지 연약한 남자니까...ㅠㅠㅠㅠ

그때는 그냥 정체불명, 누가 따라온다, 위험한 거 같다

택시의 상태, 당시 상황

이 자체로 당황스러웠는데

나중에 종합해서 생각해보니 인신매매가 아닐까 의심되더군요

여자분들도 남자분들도 낯선 사람 낯선 상황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요즘 흉흉한 일이 많습니다

몸조심합니다 ㅠㅠ

재미도 없는 글 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헤드라인에 글 올리신 분 남동생 꼭 찾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건장한 남자도 인신매매 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강동구에 살고있습니다 
제 남동생도 17살이라는 나이에 
저 역시 마지막으로 폰이 켜져있던 곳이 
완도군 청산도 청산면이더군요.. 
같은 곳에서 실종되었나보네요... 
2년은 더 되었는데 청산도가서 
샅샅이 뒤져보고 그 주민들이 빠지선 
얘기를 하면서 인신매매일 가능성이 높은데 
찾는건 정말 희박하다고 오히려 
절망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별짓을 다 해봤습니다.. 통통배를 구해서 
빠지선 다 뒤지러다녀보고 어선이라는 어선은 
다 뒤져보고 동생 휴대폰 문자내역서등 
다 뒤져보았으나...휴... 
하지만 금희씨는 지금 네티즌분들도 
너무 힘이되어주고 있고, 제동생 역시 
네티즌 분들 덕에 찾을수 있지 않을까 
저까지 희망을 갖게 합니다... 
금희씨 이럴때일수록 동생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침착하게 대응해주세요 
동생을 찾으면서 얻은 정보로는 비오는날은 
빠지선을 접고 섬이나 산으로가서 숨어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탈출하기도 한다네요 
제발 힘내시구요... 제 동생도 그곳에 
갖혀있을껄 생각하면 지금도 저희 부모님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셔서 사진을 부등껴안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십니다... 
정말 잘생긴 제동생.. 부모님속 한번안썩이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학교에서도 인기도많던 
제동생이 어느새 19살... 
대한민국의 평범한 수험생이길 바라지만.. 
그 어린 나이에 어선에서 인신매매로인해 
구타당하고 속박당할 껄 생각하면 이가갈립니다 
물론, 인신매매가 아닐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 발로 간게 아닌이상 
인신매매가 아니라고도 장담할수없습니다.. 
또한 집단 인신매매범들은 청산도에서 
인신매매당한 사람들중에 일잘하는 일꾼이 
있으면 다른 더 큰 어선으로 대려간다는 
말도있네요...... 
금희씨 힘내시구 꼭 찾길빕니다... 
정말... 금희씨마음이 어떨지 잘압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동생얼굴떠올리면서 
할수있는건 다하세요 
제가못한걸.. 금희씨는이루어내시길...

그리고 우리동생 성원이가 이글을 본다면 아니

못본다할지라도 헤엄쳐서라도 그곳에서 힘껏 빠져나오기를...

-

3개월동안 찾아헤메고 돈도떨어지고 체력상 더이상 있을수가없더군요..

동생머리카락하나 찾지못하고 돌아왔고 지금도 그 죄책감에

잠도 편히 못잡니다.. 인신매매인지 장담은 못합니다만....

제 동생이 거기갈 이유가 없습니다 여행으로 조차 가지도 않았던곳이였고요..

지금까지도 동생휴대폰을 정지시키지 못하고 꼬박꼬박 요금내가면서

아직도 연락이 되지않을까하는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요... 사는지 죽었는지

밥을먹고다니는지 그곳에서 빨리 구출해주고 싶은데 하루빨리 그 얼굴을

보고싶고 정말 누구보다 누나를 잘 따르던 동생이기에 정말... 저도간절해요...

글쓴이님한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까, 몇글자 더 끄적여봐요..

충동적으로빠지선 뒤지겟다고 덫걸고 무작정 거기내려서 때려부셔봤자

소용없어요.. 교육을 철저하게 받는다네요 어선타고 가끔씩나가시는 주민분들

말에 의하면 사람눈이 아니라 기계적이고 감정이없는 눈이라고 하시더군요

보면 '참딱하지..'이러면서도 막상 도와달라고하면 고개를 저으십니다..

그리고 돈으로 매수하려한다쳐도 밑도 끝도 없습니다..

빠지선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맘같아선 그 빠지선들 다 덫에 매달고

가져와서 동생 찾고싶었습니다 그곳에 있으리란 보장이 없는데도

계속 찾아봤고 남자친구랑 완도에 와서 해양경찰서에가서

사례 접수도하고, 그분들이 배타고 순찰을 돌고와도 사실상 동생분 찾는건

매우 어려운일이라고... 정말 여건이 이래저래 너무 힘이듭니다....

솔직히 현실로 따졌을때 동생분 찾기는 어려울꺼에요..

저도 이런 저도 포기하고 돌아왔을때 정말 회의감, 그 눈물은정말...

그죄책감은 정말............. 전 아무런 도움도되질못했어요 성원이에게...

그러니 금희씨는 그런 죄책감을 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간절하게 바랍니다..

아픕니다... 저랑 같은 아픔을 금희씨가 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눈물이나네요.. 2년동안 목소리조차 듣지못했고, 이런 못난 능력없는누나를

탓하고 원망하겠죠... 헤엄쳐서 있는힘껏 도망쳤으면 좋겠는데...

지금도 눈앞이 깜깜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님 글을보고 저도 다시

완도로가서 동생을 찾아보려합니다.. 고작 섬 한바퀴를 도는데

50분내지밖에 안걸립니다... 그런 섬인데 동생 머리카락하나 못찾았습니다..

비오는날에 어선에서 죽치고 기다려도 보았습니다..

만약, 완도에가서 글쓴이님을 찾게된다면...좋겠네요...

지금 비록 2년이지났지만 성원이를 그리고 금희씨의 소중한 동생도

모두 찾길 바랍니다... 글쓴이님 힘내세요

저처럼 아무런 단서 없이 돌아오지마시고, 조금의 희망이라도보이면

그게 아무리 보잘것없는것일지라도 콱 잡으시길.....바래요....

제 동생의 죽어있는 모습이라도 봤으면 좋으련만.......

-

③ 물건판매 유혹형 - 싼값에 물건을 주겠다며 유인 후 납치하는 수법

이 수법은 휴게소나 고속도로등 경찰 대응이 늦은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물건을 싼 값에 혹은 공짜로 주겠다며 자신의 차로 유인한 후 납치하는 수법이다. 힘 좋은 '덩치'들 2~3명 정도가 대기 하고 있어 건장한 남성도 꼼짝없이 당한다고 한다.

대체로 남자들을 범행의 목표물로 정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을 납치하는 사례도 있다. 화장품을 싸게 주겠다며, 혹은 설문지를 작성해 달라며 차로 유인해 납치한다는 것이다.


================= 사례 3 =================

다음은 네티즌 연리지님이 인터넷에 올린 경험담이다.

원주에서 진주를 가는 중이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진주대전간고속도로.. 대전 근처 휴게소인걸로 기억합니다.

화장실이 급해서 대전 근처 휴게소에 들어 갔는데 축구경기 때문인지 휴게소에는 큰 트럭들만 있고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전부다 TV만 보고 있었나 봅니다. 제가 트럭 사이 주차를 하고 "쏘렝이는 터보차기 때문에 3분정도 공회전하고 꺼야지!!~~" 하고 차안에서 급한 볼일을 참아가며 지도책을 보고 있는데 어떤 양아치 같은 놈이 오더니 갑자기 차문을 당기는 것입니다. 40km/h이상되면 저절로 문이 잠기는지 몰랐나 봅니다.

전 그때 기분이 무지 나빴죠. 그 때 차문이 안 열리니깐 창문을 두드리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목소리 들릴 정도로 조금만 내렸습니다.

양아치:"아저씨 제가 팔다 만 우럭이 있는데요 몇 상자 가져가실래요?" 
나 : "싫은데요." 
양아치 : "팔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드리는 거예요. 그냥 받기 뭐하시면 저기 매점가서 우동 한그릇 사주면 됩니다." 
나 : "저 화장실이 급해서 ..." 
내리려하다 주변에 사람도 없고 밤이라... 순간 내려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휴게소 갈려고 후진기어를 넣었습니다. 
이제는 통사정을 하더군요. 
양아치 : "제가 집이 부산인데 이거 빨리 처분하고 집에가야 하거든요"
나 :"그래도 싫습니다 전 이만 가봐야 겠네요 " 
양아치 : "왜 아저씨는 사람을 못 믿어요?? 그럼 제가 물건 가져올테니 뒷 트렁크라도 열어주세요" 
아주 통사정을 하더군요.


트렁크를 열었는데 놈들이 안 닫아주면 제가 출발도 못하고 어차피 내려야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그냥 창문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놈이 그때부터는 욕을 마구 해대는 겁니다. 아주 쌍스런 욕을 말이지요. 아무래도 저를 차에서 내리게 할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휴게소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걸어가는 방향과 휴게소 빠져나가는 방향이 같아서 계속 그놈을 쳐다봤는데 그놈과 있던 장소에서 불과 10m정도 거리 트럭 사이에 건장한 남자2명이 더 있었습니다.

저는 진주로 오면서 몇가지 의심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1. 부산사람인데 사투리도 전혀 쓰지 않았고
2. 부산가는데 왜 진주대전간 고속도로를 탈까? 경부고속도로가 빠를텐데?
3.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TV 앞에서 응원해야지! 
4. 물건을 빨리 처분할려면 화장실 앞이나 매점 앞같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해야지 왜 으슥한 곳에서 저러고 있나?

참고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경찰에 신고해도 빨리 출동하기기 힘들겠죠.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도망가도 추적하기도 힘들겠죠? 저는 정말 아찔했습니다. 평소 공회전 시키는 버릇과 자동잠금 장치가 아니었다면 큰일 났을겁니다. 이런 경험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

아.. 오늘 생물시간에 선생님께서 인신매매단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직접겪으셨던 성추행 사례이야기들이나...

그 이야기들 듣고 무서워서 혼났어요.

혹시나해서 오늘 인터넷에서 인신매매 찾아봤는데... 사례들도 많고, 연령대들도 다양하더라구요.

세상무서워서 참...

자기 몸 자기가 지킬 수 밖에 없더라구요.

글이 길지만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무서운 세상이에요. 밤늦게 귀가하시는분들, 특히나 조심하시고. 골목길 왠만하면 다니지마세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네요.






  • ?
    나무처럼 2017.01.11 19:11
    80년 중후반쯤인가...제 어머니 친구분의 아들이 인신매매에 끌려갔는데 몇 달뒤 전화가 왔더랍니다.
    자기를 찾지 말라고,찾으려하면 다 죽는다고....어머니께 들은 얘기입니다.
  • ?
    오리생퀴 2017.01.14 15:17
    살겠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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