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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미니 (http://www.gongmini.com)


모두가 바람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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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은 그리움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미래가 아닌

지난 시간들에 대한 추억인 것이다.

 

그래서 가을은 아쉬움이다.

 

소리치고 싶고 바라보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이 가을과 함께 더 멀리 더 멀리 사라져 간다.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우리가

인생을 논하고 성공을 이야기 한다.

어디까지가 인생이고

어디만큼 도달해야 성공인 것일까.

 

당장 먹고 사는 것이 해결 되지 않는 이에게

인생은 지금, 현재 일 뿐이다.

 

어떻게 하면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잘 죽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바람 같다.

그 곱던 단풍도 거리 곳곳에 낙엽으로 쌓이고

우린 겨울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한 때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유혹하던

그 달콤하던 사랑이란 말도 

모두가 바람같은 것이다.

 

서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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